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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기능 등 임프란트 혁신 총정리

관리자 기자  2006.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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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I KOREA(회장 김세영) 추계학술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ICOI KOREA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공동 주최로 전경련회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Continuous Innovation for Function, Esthetics and Longev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연자 특강, 메인 심포지엄과 포럼, Podium 세션, 포스터 전시 등의 학술일정과 60개 부스 규모의 치과기자재 전시, 오프닝 및 친교행사 등으로 마련됐다.


해외연자 특강에는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이스라엘 출신의 차우시 박사와 램코프스키 박사가 ICOI WORLD를 통해 초청된 가운데 ‘Sinus Floor Elevation Procedures : Open or Close Approach, That is the Question’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해외 연자의 경우 각각 치주와 구강외과를 전공, 각과의 입장에서 상악동 수술과 관련한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30여명의 저명 연자들이 참여, 임프란트 수술 및 보철 등에 대한 신기술과 CT 및 최신의료 기기를 이용한 신치료법과 테크닉 등을 주제로 임프란트 전반을 총괄하는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23일과 24일 오후에는 각각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한 포럼도 마련됐다.
24일 오전에는 코웰메디, 오스템, 메가젠 등 국내 임프란트 업체들이 참가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업체 코퍼레이션 포럼도 계획됐다.


한편 오프닝 및 친교행사로는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ICOI AP-Section과 ICOI KOREA의 활동사항을 소개하는 영상물 상영이 있을 예정이며 오전 9시 권긍록 학술대회장이 개막을 알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김세영 회장의 대회사와 귀빈들의 축사가 진행된다.
또 23일 저녁에는 한강유람선 선상에서 오쿠데라 ICOI WORLD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치과계 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여해 친교를 다지는 President"s Reception이 마련됐다.


김세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우수한 해외연자 초청에도 불구 ICOI WORLD의 지원으로 해외 연자비를 대폭 축소하는 등 최대한 국부유출을 줄였으며 회원들에게 모든 편익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했다”며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해 임상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긍록 학술대회장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임프란트 강연 뿐만 아니라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알찬 강연도 마련된 만큼 치과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뜻 깊은 치과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