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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치대 출신 ‘우수수’ 예비시험 2차 3명 합격

관리자 기자  2006.09.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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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치대에서 예비시험 2차 시험이 실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외국치대 출신의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 합격률은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이하 국시원)은 지난 9일 서울치대에서 실시된 치과의사 예비시험 2차시험(실기시험)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 미국 출신 등 총 3명만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합격한 3명과 지난해 2차시험까지 합격한 1명 등 4명만이 2007년도 1월에 실시되는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2007년도에 배출되는 치과의사 중 외국치대 출신은 가장 많아야 4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3명중 한명은 올해 1차시험에 합격한 사람이며, 2명은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했던 사람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예비시험 1차시험에서는 54명이 지원, 1명만이 합격했으며, 2차시험에서는 11명이 지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