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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 회원들 ‘화합 플레이’ 서울·경기지부 친선테니스대회 성황

관리자 기자  2006.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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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회장 김성옥)와 경기지부(회장 김성일) 회원들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우정을 돈독히 했다.
제7회 서울지부·경기지부 친선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목동테니스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지부에서 개인전 9개팀, 혼합복식부 2개팀이, 경기지부에서 개인전 4개팀, 혼합복식부 1개팀이, 연합팀 개인전에 13개팀이 참가하는 등 개인전 26개팀과 혼합복식부 3개팀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경기결과 개인전 1부 리그에서는 연합팀인 장희웅·박성동 팀이 우승을, 서영석·이선수 연합팀이 준우승, 서울지부 차봉익·조종만 팀과 경기지부 김상우·이상남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2부 리그에선 연합팀 원호연·이광수 팀이 우승을, 연합팀인 조국영·류광민 팀이 준우승을, 서울지부 최동현·서석성 팀과 강주원·배의석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 경기에선 경기지부 김규성·백순화 팀이 우승을, 서울지부 구동준·김성수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 3위는 서울지부 황승하·이미선 팀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해 김성옥 서울지부 회장, 김성일 경기지부 회장 등 양 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