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치과교육·연구 새 지평 연다 서울치대, 29일 개교 60주년 국제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06.09.25 00:00:00

기사프린트

서울치대(학장 정필훈)가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치과 교육 및 연구의 새 지평’을 제시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9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연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서울치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유펜 치과대학의 마조리 학장과 동경의과치과대학의 타가미 학장, 북경구강의학원의 유광암 학장 등 3개 대학 학장이 개교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다. 


3명의 학장들은 특히 심포지엄 연자로 직접 나선 가운데 치과 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치과 교육의 새 지평을 제시하는 강연을 펼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또 도쿄대학 타나카 교수, 김홍희·김중욱 서울치대 교수, 이수영 이화여대 교수, 박주철 조선치대 교수 등 ‘골 연구’와 관련 권위 있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가해 골질과 치아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일본 사이타미 의과대학 게놈연구센터의 수다 박사가 ‘Studies on Vitamin D and Bone- How was ODF/RANKL Discovered and Identified?"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