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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TMDs and Orofacial Pain 정성창 교수 정년기념 저서 발간

관리자 기자  2006.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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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 및 구강안명동통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정성창 서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정년을 기념해 이 분야의 영문판 역사서를 발간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TMDs and Orofacial Pain’은 측두하악장애 및 구강안면동통 분야의 전 세계 최고 석학들이 두루 참여, 각국의 학문 발전사를 두루 소개한 이 분야의 유일한 역사책이다.


저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등 네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파트 마다 해당 지역의 석학들이 참여, 저자 본인의 학문적 배경 및 각 나라의 측두하악장애와 구강안면동통의 발전사를 기술하고 있다.
집필에 참여한 저자의 대부분은 정 교수와 개인적인 친분을 쌓아온 해외 석학들로 북미의 경우 미네소타 대학의 James R. Fricton 교수 외 3명, 유럽의 경우 벨지움의 Antoon De Laat 교수 외 2명, 아시아의 경우 정성창 교수 외 일본, 중국 저자가 참여했고, 남미의 경우 브라질 상파울로 대학의 교수 등 총 11명의 저자가 참여했다.


내용은 Posselt의 학문적 기여에 대한 기술이나 Solberg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처럼 인물에 초점을 두고 서술한 측면과 구강안면통증 치료약물의 발전사를 기록한 학술적인 역사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특히 측두하악장애 발전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Sweden의 학문 발전사를 상세히 다룬 면이 돋보인다.
또한 당시 학문을 주도했던 선구자와 석학들의 이야기와 맞물려 다양한 사회, 경제, 문화, 정치적인 배경이 등이 베어나 있어 ‘측두하악장애와 구강안면동통" 분야를 연구하는 후학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 Sung Chang Chung and James R. Fricton
■페이지: p.450
■출판사:(주)신흥인터내셔날(02-6366-2020)
■정가: 30,000원 (US $ 30)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