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심미 임프란트 그룹으로 손꼽히는 일본 니가타 그룹의 이노모토 회장과 그룬더 그룹의 그룬더 회장으로부터 심미 임프란트의 진수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이 마련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미메디칼(주)(대표이사 김한준)이 차세대 임프란트로 주목 받고 있는 스위스 톰먼(Thommen) 메디칼사의 SPI 임프란트 시스템을 소개하는 ‘2006년 SPI 가을심포지엄’을 오는 29일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실에 연다.
‘Quick, Complete And Reliable SPI System’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노모토 회장과 그룬더 전 유럽심미학회(EAED) 및 스위스임프란트학회(SSOI) 회장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SPI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임프란트 임상 증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에서 꾸준한 연구회 운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문환 뉴밀레니엄클럽 회장이 연자로 나선다.
특히 이노모토 회장이 속해있는 니가타 그룹의 경우 일본 뿐만 아니라 동양을 대표하는 심미 임프란트 그룹으로 전치부 중심의 심미 임프란트 개념을 구치부까지 확대시키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서양인보다 뼈와 잇몸이 얇은 동양인의 구강적 특징에 맞춘 독자적인 임프란트 술식 및 재료들을 연구, 발전시키면서 관련 분야에 선두적인 인정을 받아온 그룹이다.
이노모토 박사는 올봄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 직전에는 톰먼 메디컬사의 세일즈 매니저인 그란데 씨와 김한준 다미메디칼 대표이사가 SPI 임프란트 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미메디칼이 올 초 국내에 첫 출시한 ‘SPI System’은 톰먼 메디컬사가 15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상의들의 최신 요구에 맞춰 스위스 고유의 임프란트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스위스뿐만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미국, 일본, 중동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호평을 얻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SPI 임프란트 특판 이벤트 및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문의: 류종현 과장 02)3141-287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