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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EDI 평균요금 30% 인하

관리자 기자  2006.10.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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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등 3개단체 KT와 사업계약 체결


내년 1월 1일부터 EDI 평균요금이 약 30%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치협 박규현 정보통신이사를 비롯한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정보통신 관계자는 서비스안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 EDI 평균요금 31%인하를 조건으로 KT와 VAN-EDI 사업자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이며, 할인된 요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치협을 비롯한 이들 3개 단체는 심평원과 KT간 체결된 ‘VAN-EDI 서비스 계약’이 만료되는 2006년 10월 31일까지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본 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계약은 의약 5단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진행해온 ‘EDI 진료비(약제비) 전자청구 통신서비스 상호협력사업자 선정’이 결렬돼 개별 협상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박규현 정보통신이사는 “이번 사업자 계약으로 인해 일선 회원들은 대폭 인하된 요금과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 받게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치협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