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추계학술대회·친목행사 열려

경북지부(회장 신두교) 추계종합학술대회 및 가족동반 회원친목 행사가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재영 치협 부회장, 윤호정 경상북도 보건복지 여성국장 등 회원 및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 제1부 개회식에는 경북지부 발전에 협조해준 김민수 치과기자재회 공보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FDI 참석 차 중국으로 출국한 안성모 협회장을 대신한 김재영 부회장의 격려사 및 김규진 의장의 건배 제창이 있었다.

이어 저녁식사를 겸한 중국 변검 공연과 인기가수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에 앞서 경북지부는 지부 원로들을 초청 위로연도 개최해 선배를 공경하는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틀간 펼쳐진 학술대회에서는 최재갑 경북대치전원 교수가 ‘교합안정장치(Occlusal splint)의 제작 및 사용방법", 최점일 부산대 치전원 교수가 ‘다시 조명해 보는 치근 활택술, 치은소파술"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