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치과 고유영역 홍보”
“세계 각국과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4일 (사)대한턱관절협회 초대 협회장으로 추대된 정 훈 회장은 취임 후 계획과 관련 이 같이 강조했다.
먼저 정 훈 회장은 “정관 제1조가 국제교류의 활성화인 만큼 대한민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국가의 국제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이어 아시아국가의 교류를 안정화시키면서 세계 각 국가와의 국제교류 역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회장은 턱관절질환에 관한 대국민홍보와 관련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즉 한방과 및 몇몇 의과계에서 과대하게 홍보되어 있는 턱관절에 관한 정보를 바로 잡고, 턱관절의 치료는 치과계의 고유의 영역임을 강조 및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과계의 턱관절관련 관련 학회와 긴밀히 협조해 턱관절에 관한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정 회장은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도 “부회장 및 위원회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대한턱관절협회의 조직을 대대적으로 보강을 해 치과계의 발전에 일조를 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