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부 심미수복·시술 노하우 공유
세계 유일의 치과용 CAD/CAM 시스템인 세렉(CEREC)을 이용해 ‘전치부 심미수복 및 임상에서의 다양한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주)신흥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씨에스 호텔에서 괴테 헬무트 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렉 어드밴스 코스’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코스는 임상 안정성의 검증 단계를 거쳐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 아래 적극적으로 세렉 시술을 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한 맞춤 연수회 차원서 기획돼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이번 연자로 초빙된 괴테 헬무트 박사는 지난 95년부터 세렉을 사용하면서 세렉 트레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원의로서 이번 강연에서도 기공 파트와의 적극적인 협진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렉 사용 팁을 전달했다.
괴테 헬무트 박사는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 세라믹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보철물 수복이라는 기본적인 세렉 시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심미적인 전치부 수복 및 임상에서의 다양한 시술 노하우’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세라믹 보철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본딩에 대해 상세히 다룸으로써 본딩 단계별 팁과 재료선택 기준 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또 섬세한 테크닉을 요하는 Glaze와 Stain의 시연과 실습을 진행해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연수회의 한 참가자는 “세렉 초기 사용자 간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해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고 케이스별, 단계별 의문점들을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주)신흥의 관계자는 “고객이 세렉을 잘 활용하고 이를 통해 치과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야 말로 한국 시장에 세렉을 가장 빨리 정착시키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회 및 유저 미팅을 통해 적극적인 의견수용과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