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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 신경향 교육 ‘유익’ 서울치대 보존학교실 개설

관리자 기자  2006.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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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관치료의 신경향(책임교수 배광식)’ 과목(2006학년도 2학기 선택과목)을 개설, 근관치료학의 최신 경향을 교육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근관성형 및 근관충전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니켈티타늄 전동파일’과 ‘열연화 충전법’에 대한 강연을 시도해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보존학 교실은 지난달 21일 니켈티타늄 파일의 이론적 배경, 디자인, 사용법 및 임상증례에 대한 강의와 함께 레진블럭과 자연치를 사용해 K3 file과 ProTaper System을 이용, 학생들이 직접 근관성형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 28일에는 열연화충전법인 SystemB와 Obtura System의 이론 강의와 자연치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근관치료의 최신 경향을 이해하고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금기연 교수는 “근관치료학의 최신 경향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치과의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얘기를 할 정도 매우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는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개원의들을 위한 근관치료학 교육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