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이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엽 원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홍보실, 급여기준실, 평가실 직원들은 공동으로 장애우공동체 겨자씨 사랑의집(경기도파주시소재)을 방문, 성금(1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봉투 제작 등 공동체작업을 함께 하며 겨자씨 가족들의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객지원실 직원들은 여성노숙인쉼터 열린여성센터(서울 용산구 소재)를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본원의 각 실과 7개 지원에서도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 등 불우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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