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임플란트연구회(회장 장윤제)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 심포지엄을 의욕적으로 준비했다.
오는 29일 이화여대 교육문화관에서 하루종일 개최되는 ‘패널초청 대토론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형식을 탈피, NYU 임프란트과 출신의 유명 연자들이 패널로 참가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형식의 심포지엄은 미국 NYU 임프란트과-치주과 주임교수인 타나우 교수의 수업방식으로 청중들도 패널들의 치료계획 등을 비교하면서 그들의 다양한 임상적 견해를 접할 수 있게된다.
이번 패널초청 대토론회의 주제는 ▲심미적인 전치부 임프란트 수복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발치 후 즉시 식립 및 즉시 기능은 과연 신뢰될 수 있는 술식인가? ▲골재생 술식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유달준·고형국·오혜명 전 NYU 연구회 회장이 좌장을 맡으며, 패널로는 미국 NYU 임프란트과 출신인 이진환·김동근·이헌철·김태성·박동원·윤여은·김병수·김홍·박준홍 원장 등 9명이 패널로 참가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부로 나눠 진행되는 토론회는 각 주제마다 연자들의 1시간 강연에 이어 토론회가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장윤제 회장은 “NYU 연구회가 창립된 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NYU 임프란트과-치주과 주임교수인 타나우 교수의 수업방식으로 패널들과 청중들이 함께 나누는 토론회 형식의 특별한 심포지엄”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한국 치과 임프란트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이번 토론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근거중심의 임프란트학문을 추구하는 연구회 회원들의 열띤 토론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 등록마감은 오는 25일(수) 까지며, 사전등록일 경우 등록비가 3만원이다.
문의 : 016-551-5465(정수경 실장)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