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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0주년 기념 기획연재] 기본으로 돌아가자/치주조직 결손부에서 조직유도재생술을 이용한 치아 살리기 (장기적 증례)

관리자 기자  2006.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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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종류의 치주치료가 연구되고 시행되어오고 있지만 아직 치주치료의 중요한 목적인 치주조직재생을 완벽하게 달성한 치료는 없으며, 이를 위해 치유조직간의 시간적 차이와 차단막을 이용한 방법과 골이식재 사용, 특수 단백질을 이용한 치근면처치 등이 현실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재료의 한계성과 여러가지 제도적 문제로 인해 자연치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점점 감퇴 되어가는 현실이다.


특히 임프란트 재료의 발달과 시술의 간편화 등으로 자연치를 살리기 위한 어려운 술식보다는 치료방법의 단순화와 보험급여치료의 회피로 발치처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골흡수를 동반한 치주조직 파괴에서 술자가 의지를 가지고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치아유지와 구강건강의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치료방법중의 하나가 조직유도재생술이라고 생각되며 임프란트치료 전단계 치료법으로 충분히 이용될 수 있는 중요한 치료법이라 생각된다. 이에 조직유도 재생술의 기본개념과 적응증, 치료방법, 결과 등을 요약 정리하고 술 후 장기간의 임상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Guided Tissue Regeneration (GTR) 이란?
: 조직반응의 차이를 이용하여 치주조직의 재생을 도모하는 술식으로 골과 치주인대 조직을 피개하는 다양한 생적합성 차폐막을 이용하여 치주낭의 백악질벽을 따라 이주하는 상피조직의 이동을 방지하고자 함.


Indications
1. I, II급 이개부병변(small III급)
2. 2벽성, 혹은 3벽성 골결손부
3. 부착치은이 충분한 골결손부
4. 치은이식술을 대용한 심미 치은 처치

Contraindications
1. 치주인대조직이 거의 없는 경우
2. large III급 이개부병변
3. 부착치은이 부족한 경우

4. patient at risk for subacute bacterial endocarditis
(nonresorbable memb 사용주의: infection)

 

Three principles for wound healing of GTR
1. long junctional epi에 의한 repair 예방
2. 치주조직의 재생이 치주인대와 골조직의 pluripotential cell에 의해 진행
3. clot stabilization or prot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