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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 수련치과병원 신청 심의

관리자 기자  2006.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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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안창영)는 지난 10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2007년도 수련치과병원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심의하고 이를 차기 전문의시행위원회(이하 시행위)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수련기관으로 신청한 59개 치과병원에 대해 심의한 결과, 54개 치과병원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으며, 3개의 치과병원에 대해 조건부 적합 판정(일정한 조건이 차후 갖춰질 경우 적합), 2개의 치과병원(각각 보류, 부적합 판정)에 대해서는 시행위에서 결정하도록 했다.
회의에서는 또 전속지도전문의와 관련 자격요건에 대한 법규 개정을 요구할 것을 시행위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병원치과의사협회(회장 이희철)가 수련병원 실태조사 위원 선정에 부적합한 위원이 선정됐다는 이의제기에 대해서는 차기 시행위에 상정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안창영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련고시위원회가 전문의제를 시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08년도에 첫 전문의 자격시험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로드맵 대로 차질 없이 업무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