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병원산업이 1970년대 도입기, 1980년대 성장기를 거쳐 2000년대 들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따라서 새로운 의료상품의 창조와 부가가치 경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박사는 최근 병협과 병원경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병원경영 CEO연수 프로그램"에서 ‘병원의 블루오션 전략"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병원산업에서 블루오션의 6가지 원칙을 밝혔다.
이용균 박사는 의료시장의 블루오션 체계화의 원칙으로 ▲시장 경계선을 재구축할 것 ▲큰 그림에 포커스를 둘 것 ▲새 고객을 찾을 것 ▲정확한 전략 시컨스(sequence)를 만들 것 등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