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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 낮을수록 “비만율 높다”

관리자 기자  2006.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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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만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비만이 높고 소득이 높은 경우에는 비만율이 낮은 것으로 집계돼 흥미를 끌고 있다.
또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전라남도와 강원도 주민의 비만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보건복지부가 장복심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 조사’ 자료에 따르면 16개시도 주민 중 전라남도가 비만 유병률이 34.2%로 제일 높았다. 다음이 강원도로 33.8%였으며 경북 33.7%, 전북과 충남이 33.6%순이었다.
반면에 대도시의 경우 비만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서울이 29.8%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광주 30%, 대전과 울산이 30.1%로 30%대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