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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비만율 동반상승 이기우 의원 종합대책 촉구

관리자 기자  2006.10.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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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비만율 또한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기우 국회 보건복지위원위원회 열린우리당의원이 조사한 연령대별 비만율에 따르면 ▲19세 이하 11.9% ▲20대 17.5% ▲30대 31.3% ▲40대 31.1% ▲50대 36.1% ▲60대 36.8%로 나타났다.
이같이 연령대별 비만율은 60대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70대 이상부터 다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0대 이상부터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치아 부실 등으로 식습관 등이 변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추세라면 향후 비만을 통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보다 확실한 정부의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