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계 최대의 축제인 ‘약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15일에 열린 전망이다.
원희목 대한약사회 회장을 비롯한 약계 단체장들은 10일 팔레스 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약의 날 행사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악의 날 행사를 오는 11월 15일,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키로 하고 합의하고, 행사 추진본부장 위촉은 원희목 약사회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아울러 행사 재원마련은 작년과 같은 수준에서 각 단체가 분담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각 약계 단체가 5천만원의 기금을 모금한바 있다.
이 밖에 약사회를 비롯한 약계 단체는 약의 날이 정부 공인 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공조키로 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