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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병원 교육병원으로 역할 이행” 안 협회장, 민승기 원광치대병원장과 면담

관리자 기자  2006.10.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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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모 협회장은 지난 14일 민승기 원광대 치과병원장과 면담을 갖고 대전에 건립되고 있는 원광치대 대전병원과 관련해 교육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협회장은 “원광치대 대전병원 건립과 관련해 초기에 대전지부와 일부 마찰을 빚어온 만큼 임상교육 시설이 충분히 완비된 교육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특히 대전 뿐 아니라 충북 등 중부권의 부족한 의료전달체계 해소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승기 치과병원장은 “원광치대 대전병원은 교육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구강외과를 포함해 전 과가 개설될 예정”이라며 “교육병원의 역할은 물론 중부권 의료전달체계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할 방침”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면담에는 국윤아 치협 군무이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