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산에서 성황리에 열렸던 한국쓰리엠의 심미보철 강연회가 이번에는 서울에서 방점을 찍었다.
한국쓰리엠(주)이 자사의 Lab Composite Resin 시스템인 ‘SINFONY system’과 Metal Bonding system인 ‘ROCATEC system’ 등을 중심으로 한 강연회를 지난 15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 3층에서 열었다.
8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들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는 ‘심미보철물 완성을 위한 테크닉 - Prep에서 cementation까지’이라는 주제로 황성욱 원장과 류재준 고려대 교수가 연자를 맡았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강연 등에서 치과의사, 치과기공사들을 상대로 새 시스템과 관련, 각자의 임상 노하우를 펼쳐 보인 바 있는 두 연자는 이날도 명쾌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황성욱 원장은 ▲Indirect lab composite의 재료에 대한 이해와 임상적용 ▲CAD/CAM System의 최신경향에 대한 분석과 이해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류재준 교수는 ▲Sinfony와 Rocatec을 이용한 다양한 임상증례 ▲LAVA system을 적용한 임상증례 등 주제로 기본원칙부터 임상에서의 팁 등을 함께 전달했다.
특히 이날 강연회에서는 각 시스템의 선택과 임상적용, 심미 보철물 제작 테크닉 등 양 연자 특유의 임상 해법이 자세히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