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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포인트/장상건(대구 내이치과 병원장)]발치 후 즉시 인공치아의 유효성

관리자 기자  2006.10.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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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후 즉시 인공치아의 고려사항은 골결손에 대한 morphology의 양상과 크기를 측정함과 각 치아에 해당하는 인공치아의 크기를 정하고 primary stability를 위한 length를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발치와 연관한 치아의 임상적 관찰에서 다수의 많은 만성치주염으로 인한 골결손의 내용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인공치아 이식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염증의 급성 및 그 내용에 따른 처치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급성이 아닌 경우에는 인공치아이식의 contraindication은 아니다. 골 결손의 양상은 인공치아와 동시 시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가 되고, 불가능시에는 staged bone graft 시행 후 다음에 인공치아를 2차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여기서 오늘의 주제는 골결손과 연관한 처치로 먼저 입체적으로 분류하면, HDs(horizontal defects width and depth)와 VD(vertical defects depth)로 크게 나눌 수가 있다.
특히 인공치아의 최상외부의 표면과 가장 멀리 떨어진 협측치조정상의 변연부까지의 거리를 gap distance라고 하고, 정확한 표기로 horizontal defect width로 통하며, mesial과 distal측의 defect width를 horizontal perpendicular defect width로 표현된다.


여기서 인공치아의 이식 후 인공치아와 bone과의 최저 결합하는 위치까지의 거리를 horizontal defect depth라 한다. 그리고 인공치와 관련없이 변연부(marginal bone crest)의 결손을 horizontal parallel defect width라고 하며 여기서 치조골의 수직 결손을 vertical defect length(height)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골 결손은 주로 3 dimensional 하게 파괴되므로 involved wall defect로 표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골 결손의 양상은 인공치아의 이식 시 bone graft의 유무와 bone regeneration의 양을 추정하는데 많은 index point가 될 수가 있다. 지금까지의 문헌으로 보아 골 재생과 관련한 important critical part는 인공치아와 골과의 gap distance라고 여겨지며 1.5~2.0mm까지는 자연적 치유를 기대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손의 한계를 넘는 경우, 골이식이 없는 경우는 골과 인공치아의 최초접촉점의 위치(fBIC)가 정해지는 중요한 요소로 인정되며 인공치아와 골과의 결합율(BIC%)에 영향을 입히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효율적인 골이식이 추천된다. 골이식의 효율면에서는 ePTFE+DFDB(allogaft)가 비교적 지금까지 높게 인정된 문헌들이 2000년 전에 많이 보고되고 있었으나 최근 문헌에서 골이식재의 DFDB의 골재생능력에 대한 회의적 보고도 되고 있다.


그리고 barrier membrane의 노출을 약40%까지 보고되고 실패 시 약 20%미만의 BIC%를 보고하고 있으므로 추천되는 술식이 되지 못한다.
그의 대안으로 collagen membrane+bovine bone 최근 강력이 추천되고 각 회사별 제품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를 골재생 volume으로 결과를 분석할 경우 약 90%의 재생능력을 보고하고 있다.


또한 가장 안전한 술식의 방법으로 membrane 없이 자가골이식이 추천되는데 이는 30∼60%의 volume change를 가지고 오므로 특별한 scaffolding effect를 가진 골이식재와 혼합이 추천된다.
골이식 결과의 가장 중요한 key point는 새로운 혈관의 재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새로운 혈관의 재생은 골이식재의 괴사를 예방하며 초기 blood coagulum의 stability를 가져다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