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보건의료 회의 참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보건의료 질적 지표 전문가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해 ‘OECD 보건의료 질 지표 개발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관여했다.
우리나라 참가 대표단으로는 수석대표 1인과 대표 2인등 총 3명이 참석했으며, 김태현 주OECD대표부 1등 서기관이 수석대표로, 구철회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 사무관과 김남순 심평원 평가개발팀 팀장이 정부대표로 참석, OECD의 보건의료 질 지표 산출자료와 보고서 검토, 전문가 소그룹별 질 지표 개정 및 신규지표에 대한 계획 수립 등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OECD 회원국 대표단에게 보건의료 질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의 질 평가 사업을 설명했다. 안정미 기자
ISQua 컴퍼런스 연제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23차 ISQua(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연제를 발표하고 포스터를 전시했다.
김희남 씨는 ‘급성심근경색증 질 지표 측정’에 대해, 김형선 씨는 ‘관상동맥우회로술 질 지표 측정’에 대해, 김동숙 씨는 ‘수술전 예방적 항생제 투여’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터로는 ‘청구자료를 이용한 급성허혈성뇌졸중 환자의 병원 내 사망예측모형 개발’이 전시됐다.
한편 ISQua는 보건의료의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비용효과적인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추구하는 국제보건의료질관리학회로서, 심평원은 기관 회원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컨퍼런스에 참가해왔다. 안정미 기자
내달 12일 치과기공사 축구대회
‘호나우디뉴’를 꿈꾸는 치과기공사, 다 모여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영곤·이하 치기협)가 전국치과기공사 축구대회를 연다.
치기협은 다음달 12일 충남부여 백마강 잔디구장에서 제1회 치기협회장배 전국치과기공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치기협 산하 각시도지부별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향후 매년 개최될 예정이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축구공(50만원)이 시상된다.
치기협 측은 “회원간 친선과 화합을 이뤄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치과기공사로서의 긍지와 자신감을 고취해 치과기공사 가족으로서의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대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윤선영 기자
간호사에 어울리는 연예인 김지수
탤런트 김지수 씨가 간호사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가운데 일반 국민 1031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실시한 결과 김지수 씨가(24.2%)가 1위였고 이어 이보영 씨(16.6%), 한혜진 씨 (14.4%) 최 란 씨(10.2%), 김민희 씨(똑순이?8.7%) 순으로 나타났다.
김지수 씨는 30~50대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보영 씨는 20대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김지수 씨는 간호사 역할과 병동상황 등을 비교적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인기 드라마 ‘종합병원’과 ‘보고 또 보고’에서 간호사 역을 맡아, 당당하게 자기 삶을 개척하는 밝고 건강한 전문직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