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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랑 ‘그린 달궜다’ 스마일재단 자선 골프대회 대성황

관리자 기자  2006.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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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인사 기부 릴레이 행사 빛내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이긍호)이 저소득장애인의 보철진료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자선골프대회에서도 총 4천9백60만원의 의미 있는 기금이 모금됐다.


지난달 26일 용인 Lake Hills C.C.에서 열린 이번 2006년 4회 자선골프대회에는 안성모 협회장, 이긍호 이사장, 신영순 치정회장, 이경재 치재협회장, 이수구 치협 부회장, 김우성 치협 감사, 김경선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김성일 경기지부 회장 등 치과계 관련 인사 및 가족, 총 62명이 참가해 저소득장애인의 보철진료사업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퍼팅으로 그린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Lake Hills 골프장 루비 4번홀에서 155야드로(7번 아이언) 홀인원을 기록한 이명범 (주)우리동명 회장이 스마일 재단 측에 1천만원을 쾌척했다.
또 윤진섭 Lake Hills C.C. 회장이 5백만원, 안성모 협회장이 1백만원, 박영민 국민생활체육협회 회장이 드라이버 1개 등을 스마일 재단에 기부하는 등 뜻있는 기부가 줄을 이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 전액은 하반기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 대상자 44명의(치료비 7천만원 예정) 치료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모 협회장은 “스마일 재단이 저소득 장애인 보철지원 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치과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하는 뜻 깊은 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는 SK Telecom, Lake Hills C.C.의 후원과 BMW도이치모터스, 중외제약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