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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공모전 수상자 확정 구강보건협 4일 시상식

관리자 기자  2006.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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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종배)가 실시한 ‘제39회 전국 학생 구강보건에 관한 작문·표어·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작품 공모에는 작문분야 1911명, 표어부문 516명, 포스터 부문에 495명이 응모했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구보협은 지난달 23일 최종 심사결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작문 부문에서 ‘퐁퐁 가글 사건’을 지은 천동초교 4학년 김병진 군을 최우수상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키로 결정했다. 이밖에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6명이 선정됐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표어 부문에서는 안산공고 3학년 이주희 양이 ‘불소함유 수돗물로 온가족이 치아건강’으로 금상을 차지해 치협 회장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그 외 은상 2명, 동상 2명, 입선 10명의 명단이 확정됐다.
포스터 부문에서도 표어부문 금상수상자인 이용주 군이 ‘학교집단 잇솔질로 우리모두 치아건강’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불소농도가 조정된 수돗물이 나오는 수돗가 앞에서 집단 잇솔질을 하고 있는 내용의 포스터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