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연세치대 학장이 한국치과대학 학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치과대학 학장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전국의 11개 치과대학(원)장 및 교무담당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치대 1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영철 연세치대 학장은 참석자 만장일치로 학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 신임 회장은 “한국치과대학 학장협의회가 앞으로 국제화시대에 한국 치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대정부 및 부처와 보건 의료분야에서 치과계의 지위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신임회장은 “11개 치대 및 치의학 전문대학원이 서로 협조해 한국 치의학 교육과 연구, 그리고 진료가 더욱 수월성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