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회장 신성호)가 회원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산지부는 지난달 29일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부산 금정산에서 ‘제5회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가족친선 등반대회’를 열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지부 회원과 회원가족, 병·의원 직원 등 예상보다 훨씬 많은 260여명이 참여한 이날 산행은 오전 10시부터 범어사 입구 매표소 앞에서 집결해 출발, 상마마을을 거쳐 동문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부산지부 관계자는 “치과인 가족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등반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들의 참여가 늘어나 이제 명실상부한 본회의 가을맞이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