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장마다 만원 사례
일부선 서서 경청하기도
○…심미, 임프란트, 보철, 근관치료, 레이저, 미백 등 각 분야별로 국내 유명연자들이 대거 초청된 가운데 5개 강연장에서 모두 16개 강좌가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스탭과 함께하는 강연을 비롯한 일부 강연장에서는 앉을 자리가 없어 상당수가 서서 경청하는 진풍경도 연출됐으며, 대체적으로 강연장마다 만원사례를 보여 보조의자 준비로 인해 조직위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기자재 전시·볼거리 다양
심평원 보험청구 상담도
신흥을 비롯한 오스템, 바텍, 한진디지엑스, 제넥스인터내셔널, 지씨코리아 등 국내외 70여 업체, 176부스 규모로 펼쳐진 기자재 전시회에서는 전시장소가 공공기관인 관계로 업체별 이벤트 행사와 현장판매가 제한돼 다소 조용한 분위기에서 제품홍보가 이뤄졌다.
하지만 조직위에서 마련한 마술과 댄스스포츠, 금관6중주 연주 등은 진행돼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이벤트를 선사했다. 아울러 치과가족들을 위한 청사내 전통공예품 전시관, 통계 전시관, 산림홍보 전시관 등 6개의 각종 박물관 견학도 이뤄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전치의사진동호회 ‘임프레션’의 작품전시회도 치과가족들의 발길을 잡았다.
한편 전시장내에 심사평가원 대전지원 치과심사부에서 보험청구와 관련한 궁금사항에 대한 즉석 상담이 현장에서 이뤄져 치과의사와 병원 스탭들의 많은 궁금증을 해소시켜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