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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학술대회 김 성 수 대회장

관리자 기자  2006.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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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임상지식 수확 기대”

학술대회 대전 유치를 위해 “2년여 전부터 준비를 해왔다”는 김성수 학술대회장(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은 “대전충청지부의 주최아래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첫 종합학술대회인 만큼 내실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원이 합심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며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김 학술대회장은 특히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인 만큼 전 회원들이 임상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알찬 지식의 열매를 한 아름 얻어 갈 수 있도록 연제 선정에 각별히 고심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최근 임프란트 술식이 개원가에 보편화 되면서 이에 따른 실패 증례 역시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철저한 과학적 증거에 입각해 임프란트의 실패원인을 분석하고 동시에 이를 극복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포커스가 맞춰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 학술대회장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임프란트 시술에 있어서도 실패 사례 안에 성공의 열쇠가 숨어 있다”면서 “실질적인 증례 소개를 통해 성공적인 임프란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길 안내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학술대회장은 끝으로 “전국 회원들의 접근이 용이한 교통의 중심 대전에서 학술대회가 열리는 만큼 중부권 회원 뿐만 아니라 임프란트에 관심이 있는 한반도 전국의 회원들을 비롯해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분들이 대거 참여해 범치과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