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회장단과 서울지부 회장단이 만나 연말정산 간소화를 위한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 등을 비롯한 치과계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치협 회장단과 서울지부 회장단은 지난 2일 앰버서더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료비 소득공제 증빙자료 제출 문제에 따른 진행경과와 향후 진행 방향, 스케일링 급여화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시간 40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 치협과 서울지부 회장단은 스케일링 급여화, 노인틀니, 치과계 보험파이, 정부의 보건의료정보화사업, 학술대회 등 치과계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치협 회장단과 서울지부 회장단은 앞으로도 자주 만나 현안 등에 대해 서로 충분한 의견을 나누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치협 회장단은 6일에는 박우찬 중구회장을 비롯한 서울시 25개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모 협회장을 비롯해 이수구·김동기·김재영·안창영 부회장과 김성욱 총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지부에서는 김성옥 회장과 최남섭·정철민·이준규 부회장, 조대희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