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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형상전이 회화’ 정숙영 여사 개인전

관리자 기자  2006.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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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전 광주지부장의 부인인 정숙영 여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디지털 회화 형상전이’란 주제로 개인전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품전은 ‘디지털 형상전이 회화’로, 대표적 조형언어로써 드로잉과 형태, 물질 등을 통해 인간의 존재, 존재에 대한 가벼움, 무거움, 그리고 전쟁과 현실의 사회적 문제제기에 대해 다뤘다.
미술 평론가 겸 홍익대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유재길 교수는 “그녀의 주제와 확정된 조형적 공간 표현에서 드로잉과 이미지 활용이 돋보인다”면서 “작품을 통해 인간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욕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고 평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