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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임프란트 연구 향학열 뜨거워

관리자 기자  2006.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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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40여명 참석 각국 대표와 친목 도모


아시아임프란트학회(이하 AAO) 제2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대학 나카노시마센터에서 열렸다.


지난해 제1회 서울 학술대회에 이어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영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9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300여명의 임프란트 연구자들이 참여, 향학열을 불태웠다.  특히 한국에서는 김영수 AAO 공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신상완, 이성복, 오희균, 한중석, 이종혁, 안진수 교수 등 40여명의 방문단이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임프란트 연구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 강연은 ▲Surface ▲Treatment option ▲Site preparation where and how ▲Peri-Implant soft tissue treatment ▲Magnetic attachments for implant restorations 등 크게 5가지 주제아래 진행 됐으며 특히 포스터부문에서 한국의 정태욱 선생이 ‘The Effect of Growth Factors In Platelet-Rich Plasma on the Activity of Osteoblast Cell line’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발표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열린 AAO Council Meeting에서 대만의 린 교수와 말레이시아의 타이엡 알리 교수가 AAO 2007년 회장에 선출됐다.


또 차기회장으로 한국의 조인호 교수와 일본의 아카가와 교수가 선임됐다.
AAO는 아울러 한국의 신상완 교수를 총무에 선임했으며 각국에서 12명의 이사진을 선임키로 했다.
2007년 대만으로 예정된 제3회 학술대회는 린 회장을 학술대회장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타이베이 하워드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