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동양행은 지난달 27일 노원구 치과의사회관에서 레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도꾸야마사의 츠쿠바연구소 마사유끼 후지다 연구실장이 연자로 초청돼 ‘최신형 전, 구치겸용 흐름성 복합레진과 신개념 Composite Ionomer Luting Cement의 성능과 임상응용’을 주제로 펼쳐져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에서 마사유끼 후지다 연구실장은 도꾸야마에서 출시한 Light Cured Flowable Composite Resin으로 syringe type인 Estelite sigma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제품 ‘ESTELITE FLOW QUICK’와 Glass ionomer cement의 단점인 습기에 약한 부분을 보완한 ‘IONOTITE F’에 대한 각종 임상례를 중심으로 발표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6일 진주에서도 펼쳐져 지역 치과의사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미동양행에 따르면 ‘ESTELITE FLOW QUICK’ 제품은 Flowable Resin에 많은 양을 넣기 어렵다는 필러를 무려 71wt%를 넣어서 대단한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IONOTITE F’ 제품은 레진 세멘의 접착성 모노머를 함유해 레진 세멘 같은 강도를 느끼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