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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노인 구강건강 증진사업 올 연말까지 성공적 마무리 박차

관리자 기자  2006.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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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별 실적 누락되지 않도록 재점검 당부
복지부 구강보건팀


복지부 구강보건팀은 최근 민·관 협력 사업으로 치협 등이 추진 중인 ‘정책공동체활성화를 통한 영유아·노인 구강건강 증진사업’이 오는 12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전국 시도지부에 협조를 당부했다.


구강보건팀은 특히 교육 및 검진을 실시했음에도 불구, 일부 실적 보고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각 지부차원에서 분회별 실적을 재점검해 실적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구강보건팀이 최근 9월까지 목표 대비 추진 실적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유치원·보육시설)에 대한 구강건강 사업의 경우 애초 목표 인원인 25만명(250천명)의 24% 수준인 6만2836명에 대한 사업이 완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경로당·노인복지회관)에 대한 구강건강 사업의 경우 애초 목표치 1만개소의 27% 수준인 2653개소에 대한 사업이 완료 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사업 실적 취합시 보다 상당부분 늘어난 수치로 일부 분회차원서 실적보고가 누락돼 통계에 잡히지 않은 부분까지 포함한다면 사업 실적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 구강보건팀의 설명이다.


조영식 기획이사는 “최근 복지부 구강보건팀 관계자를 비롯한 치협 집행부 일행이 각 지부를 직접 방문하면서 사업을 독려한 결과 전달에 비해 사업 실적이 다소 늘어났다”고 설명하면서 “남은 기간동안 회원들이 사업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구강보건팀의 주문처럼 사업 실적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