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범 회장 기부금 쾌척

(주)우리동명 이명범 회장이 지난달 26일 용인 레이크 힐스 C.C에서 열린 스마일재단(이긍호 이사장) 2006년 4회 자선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기념으로 1천만원의 기부금을 스마일재단에 쾌척했다.
이 회장은 지난 8일 소피텔 엠배서더에서 열린 스마일재단이 마련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 이긍호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스마일재단도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홀인원 기념패를 이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명범 회장은 “뜻 깊은 자리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보다 많은 치과계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년 개최되는 자선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사람에게 자동차를 경품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스마일재단이 치과계에서 더욱 관심 받고 사랑받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우리동명 또한 스마일재단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하면서 치과계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정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이 회장은 이번 4회 대회에서 레이크 힐스 골프장 루비 4번 홀에서 155야드로(7번 아이언) 홀인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회 대회 때도 참석 장타를 친 바 있다.
한편 이 회장은 불우청소년 등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이들을 후원하는 사회사업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 B.B.S 중앙연맹의 총재와 라이온스협회 총재 등을 역임하면서 사회봉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