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전엠디에스가 주최하고 라이프코어사가 후원하는 ‘제6회 라이프코어 임프란트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강연 중심이 아닌 라이브 서저리 위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이 컸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라이프코어 임프란트 심포지엄은 임상가들이 환자를 진료하며 부딪히는 시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정기적인 학술행사로서 이번 심포지엄에는 ‘라이브 서저리, 생생한 시술의 교감’이란 대주제로 펼쳐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았다.
이날 연자로 나온 이달호(방배 보스톤치과의원) 원장은 ‘환자 치료계획 및 Simple and Esthetic Solution : Renova 임프란트 시스템’에 대한 강의에 이어 ‘Flapless+Osteotome Surgery, 전치부 보철 Delivery와 교합조정’에 대한 자세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또 박준우 한림의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강동성심병원 치과과장도 ‘환자 치료 계획’에 대한 강의와 함께 ‘Sinus Graft+임프란트 동시식립’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가 역시 펼쳐져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최성용(넥스덴 치과병원) 원장의 ‘진료의 폭을 넓히는 전통적 임프란트 시스템의 편리성’에 대한 동영상 강연도 진행됐으며, 아울러 강연마다 패널 토의도 마련,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해 주는 시간도 별도로 주어져 호응을 받았다.
서전엠디에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시술자의 시술 노하우가 그대로 전달돼 특히 관심이 컸던 것 같다”며 “강연 후 질문도 쇄도하는 등 참석자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전엠디에스는 이날 심포지엄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할인판매 및 경품행사도 마련, 참석자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주어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