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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 이·취임식 신임회장에 김종진 교수 취임

관리자 기자  2006.1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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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서울아산병원 치과 교수가 보스톤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종진·이하 BAO)의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BAO는 지난 8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2006년 BAO 가을의 밤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BAO 회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초대회장인 허영구 회장과 김종진 신임회장이 각각 이임사와 취임사를 전달하며 BAO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허영구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98년도 귀국했을 당시는 임프란트가 대중화되지 못한 시점이었는데 지금은 (치과의사의)절반 정도가 임프란트를 시술하는 상황이 됐다. BAO가 이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회장을 그만둔다고 BAO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김종진 차기회장 비롯한 회원 여러분을 도우면서 지속적으로 연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진 신임회장은 “컨버전스의 정신으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해 왔다. 초심을 가지고 지속하며 더 발전적이고 노력하는 연구회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도와주시고 노력하면 모든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 해외활동 등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BAO 고문이자 허영구 전 회장의 대학 은사인 조인호 단국치대 교수가 참석, 전 회장과 신임회장에 대한 덕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