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증례 노하우·정보 공유 ‘만족’
(주)신흥은 지난달 29일 본사 신흥연수센터에서 ‘Panalas C05∑ 2006 추계 특별 임상발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무라카미 박사(무라카미 치과병원 원장), 요코테 박사(요코테 치과병원 이사장)와 함께 안형준 연대 구강내과 임상조교수가 국내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Bio Stimulation for Laser’를 주제로 Panalas C05∑를 국내 임상에 적용한 생생한 사례와 실제적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무라카미 박사는 ‘증례별로 본 레이저 치료의 특성’이란 주제 아래 일반임상의에게 있어 Panalas C05∑ 레이저의 유익성을 증례를 통해 설명했으며, 요코테 박사는 ‘Safety, Simple, Speedy for Implant dentistry with Using Panalas Laser’란 타이틀로 레이저를 활용한 임프란트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다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다양하고 풍부한 증례들과 실제적인 데모를 통해 Panalas C05∑의 효용성과 편리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신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으며 특히 “질의응답 시간의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주)신흥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제품 사후 관리 및 전담 A/S 직원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레이저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속 FOLLOW UP 세미나를 개최함은 물론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용 탄산가스(CO2) 레이저인 ‘Panalas CO5∑(제조원: Panasonic, 일본)’는 사용법이 쉽고, 폭 넓은 임상 응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랜 임상 데이터를 통해 그 안정성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지난 92년 출시이래 일본 판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지난해 9월 소개돼 현재 사용 고객을 중심으로 KPLC(Korea Panasonic Laser Club)가 구성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