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이하 대여치)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임원연수회 및 상임이사회를 열고 “앞으로 1년 반의 남은 임기 동안 대여치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대여치 임원들은 이번 상임이사회를 통해 향후 FDI 세계여자치과의사회 총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한국 치과계의 입지를 넓혀가기로 했으며 홈페이지 개편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통해 각 지부와의 연계성에 주력키로 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또 지난 9월 성황리에 개최된 전국회원 추계워크숍 결산과 FDI 세계여자치과의사회 참석, 대여치 홈페이지 개편 진행상황, 치협의 선거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 참석사항 등이 보고 됐다.
상임이사회 후 열린 임원연수회에서는 ‘투자전략세미나’와 함께 만추의 분위기가 무르익은 두물머리에서 야외 바베큐 식사를 하면서 지난 한해 사업을 정리했다.
대여치는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 향후 사업 계획 논의를 통해 내년 1월, 아름다운 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나눔운동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키로 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