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강 전 심평원 상근심사위원이 심평원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건강보험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양 위원은 지난 14일 서울치대에서 건강보험과 관련된 제도 전반적인 것에 대해 강의했다.
양 위원은 또 지난 10월 연세치대 3학년과 4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1시간과 4시간에 걸쳐 강의를 하기도 했다.
아울러 오는 25일에는 치과위생사협회와 건치에서 주최하는 특강을 하기로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심평원 재직 시 연세대 의과대학 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조선치대에서 특강을 하면서 건강보험과 관련된 정보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양 위원은 “치과보험 청구액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A·F·K 제도·이의제기·신의료기술 신청·상한금액 조정 등 관련 제도들에 대한 이용 현황이 의과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치과의사들이 보험에 좀더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