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동창회는 지난 11일 단국대 치과대학에서 제2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새 동창회장에 허영구 원장을 선출됐다.
단국치대 3회 졸업생인 허 원장은 세계 심미치과연맹 2007년도 서울대회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스톤 임플란트학회 활동을 통해 개원가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이날 동창회는 감사에 이해형, 최창락 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단국치대 동창회 대의원총회에서는 또 김해원 교수(단국치대 생체재료학 교실)에게 학술지원 기금 증서를 수여했다.
김 교수에게는 1천만원의 기금이 전달되며 동창회는 앞으로 이 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창회는 차기 집행부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최종수립, 추후 대의원들에게 보고토록 했다.
새 회장에 선출된 허영구 회장은 “임기 중에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