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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포럼’열기 갈수록 고조 두번째 모임 가져… 내년 1월경 3번째 개최

관리자 기자  2006.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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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에서 활동할 한국 치과계의 리더를 배출한다는 목표로 문을 연 ‘청운포럼’이 두 번째 모임을 개최했다.
청운포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 클럽에서 정기 모임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 겨울을 느끼게 할 정도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포럼에 관심을 가져온 개원의, 교수, 공보의 등 총 14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영어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구성원간에 간단한 포럼의 회칙을 만들기로 했으며 이어 향후 어떤 형태로 회의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개진됐다.
문준식 치협 국제이사는 “향후 서너 차례의 모임을 더 가지면 ‘영어로 하는 회의-청운포럼’의 틀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11일 첫 모임을 가진 바 있는 청운 포럼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모임을 지향한다는 의미로 향후 우리 치과계의 국제 진출에 큰 디딤돌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한편 청운포럼은 매 2개월마다 모임을 갖기로 예정됨에 따라 차기 모임을 내년 1월경 열 계획이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