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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원 15개·치과의원 428개 증가

관리자 기자  2006.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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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요양기관 현황 집계
2006년도 3/4분기에 치과병원은 15개가 늘었으며, 치과의원은 428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김창엽 원장·이하 심평원)이 ‘06. 3/4분기 말 요양기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요양기관은 총 7만4636개 기관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2126개 기관(3%)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치과병원은 2006년도 3/4분기에 135개로 전년 동기대비 15개(12.5%)가 늘었으며, 치과의원은 1만2911개로 전년 동기에 비해 428개(3.4%) 증가했다.


요양기관종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요양병원이 76.1%로 가장 높았으며, 한의원 5.5%, 의원2.4%, 약국 1.7%순으로 각각 증가했으나 한방병원은 3% 감소했다.
요양병원의 증가율이 높은 것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장기요양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와 관련된 것이라고 심평원은 분석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