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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3성 예네트워크 출범위’ 발족 이달 중 최종 심사… 내년 1월초 공식 출범

관리자 기자  2006.1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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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룡 원장(조선족, 45세)을 포함한 8명의 중국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된 가칭 ‘동북3성 예네트워크 출범위원회’가 조직돼 내년 1월초 대대적인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출범위원회는 메디파트너가 지난 9월 주관한 병원경영세미나에 참석한 직후 예네트워크 가입 희망서를 제출한 중국인 원장들이 주도가 돼 결성됐다.
 이에 따라 메디파트너는 이달 중 심사 팀을 급파, 가입희망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뒤 최종 가입여부를 승인하기로 했다.


또 연변지역에 네트워크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담당 직원을 선발하는 등 구체적인 동북3성 사업계획에 착수할 뜻을 밝혔다.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중국 병원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하면서 마케팅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선진 임상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아왔던 중국 의사들의 발걸음이 마케팅 및 서비스 학습 분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