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이하 병협)가 가을밤 은은한 클래식 선율과 가야금 등 국악의 향기 속에 차분하게 한해를 되돌아보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병협은 지난 24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국회, 제약계, IHF(국제병원연맹) 총회 개최 협력기관, 언론계, 시민단체 등 병원관련 유관기관 인사 1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06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송년회를 겸한 이번 음악회에는 최영미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소프라노 이미향(추계예술대), 바리톤 임준식(MBC 라디오 클래식 투어 진행), 바이올린 4중주(연대음대 김수연 외), 피아노 유병희 등이 출연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