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임프란트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매년 열리는 (주)덴티움이 주최하는 ‘임프란티움 케이스 프리젠테이션 2006’이 내달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덴티움에 따르면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Simple & Predictable Implantation’을 대주제로 임프란트에 대한 간편한 시술 노하우를 비롯해 임프란트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총정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적인 이론부터 어려운 케이스 시술에 대한 테크닉까지 각 분야별로 연자들을 구성해 개원가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시켜 줄 방침이다.

이번 프리젠테이션 연자로는 오상천 원광치대 교수를 비롯해 서종진 원장, 이대희 원장, 박현식 원장, 최성호 연세치대 교수, 정성민 원장,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등이 참석해 임프란티움 케이스를 중심으로 임프란트 심미수복 등 각종 임상들을 선보인다.
강연 내용으로는 ▲Implant Prosthesis in Upper Anterior Region : Compositional Approach by Team Cooperation ▲Soft Tissue Management for Simple and Predictable Implantation ▲Simple & Predictable Implantation in the Maxillary Anterior Area ▲Tx Plan & Application for Simple & Predictable Implantation ▲Hard Tissue Management 등 다양한 증례들로 진행된다.

덴티움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진행되는 프리젠테이션은 타 심포지엄과 달리 임프란티움 유저분들을 모시고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올해도 연자별로 1시간 가량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며, 실제 개원의 뿐만 아니라 공보의(수련의)에게도 모두 공감하고 배워갈 수 있는 케이스 발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프리젠테이션에는 중국을 포함한 대만, 미국, 호주, 이란 등 40명이 넘는 해외의 치과의사, 업계 관계자들도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프리젠테이션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임프란티움 제품이 제공될 뿐 아니라 2007년도 달력과 시술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 자료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며, 현장에서는 신제품 설명(슬림라인, 오스테오그란)과 함께 특별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임프란티움 보철 기공과정도 별도의 부스에서 설명과 실습 위주의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02-567-9565, 9613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