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일 병원장 선정
치의신보가 주관하는 2006년 올해의 치과인상에 장영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이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21일 치협 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가 상정한 장영일 치과병원장에 대해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장 병원장은 서울대 치과병원설치법 제정을 통해 2004년 9월 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범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또 현재 부각되고 있는 국립치과대학병원의 독립화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치과병원협회장으로서 치과병원 전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장 병원장은 70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치협 학술이사,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 전국치과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02년 6월부터 서울대치과병원을 이끌어오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