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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상근심사위원 뽑기 힘드네…

관리자 기자  2006.1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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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3명 공모 지원자 또 다시 모두 낙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의 치과 상근심사위원의 공석이 5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모에서 지원한 세명이 모두 낙방했다.
심평원은 지난달 10일 치과 상근심사위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고 17일까지 일주일간 서류를 접수했다.


서류 접수 결과 J원장, K원장, 모원장 등 세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한명은 서류전형에서 탈락했고 두명이 면접에 응했으나 두명 모두 떨어졌다.
서류 전형은 지난달 21일, 면접전형은 23일 있었다.


지원한 세명 중에는 지난 공모에서도 지원했던 인물도 한명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상근이사로서의 의지나 포용력, 기관과의 융화 등을 면접에서 주로 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적임자가 없어서 좀더 적절한 인물을 찾아보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적절한 인물을 물색해 내년 초쯤에는 임명을 할 예정에 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9월 진행된 공모 과정에서 5명을 모두 탈락시킨 바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