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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 학회 추계학술대회 김 성 수 대회장

관리자 기자  2006.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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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성공 개최 비결은 ‘팀워크’”


“교통의 중심지라는 장점을 내세워 의욕적으로 대전지역에 학술대회를 유치했지만 사실 성공여부에 대한 부담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줘 감사할 따름 입니다.”
학술대회 대전 유치를 위해 2년여 전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온 김성수 학술대회장(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 대전충청지부 회장)은 “대전충청지부의 주최아래 지부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전국회원을 대상으로 여는 첫 학술대회인 만큼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원이 합심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었던 비결은 이사들과의 ‘팀워크’에 있으며 더불어 대전시치과의사회의 도움이 컸다고 김 회장은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이번 학술대회를 관람한 각 지부장들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고 피력하면서 지부차원의 학술대회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분위기 였다”며 “이번 지부 학술대회를 계기로 지부차원의 학술대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회장은 특히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하나의 구심점을 중심으로 유사 임프란트 학회들이 통합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시도로써 유사 학회의 임원들을 연자로 섭외했다”며 “여러 학회가 존재한다는 것은 학문적인 경쟁과 발전을 위해서는 좋지만 사실상 지부차원에서는 학회 난립이 부담스럽고 낭비일 뿐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가 따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