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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 임프란트·교정분야 집중 다룬다

관리자 기자  2006.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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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치과학교실과 임상치과학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내달 10일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크게 교정학과 임프란트학의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각각 기초에서부터 최신 지견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정학 분야에서는 ‘Enhancing Orthodontic Treatment Results’를 주제로 펼쳐지며, 임프란트 분야에서는 ‘Update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강연회에서는 해외연자로 ICOI World Congress 시배스천 쳉 회장과 마이클 샤피 박사의 특강도 마련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연자로는 이철원·국윤아·김석규 가톨릭대 교수를 비롯해 정재헌 조선치대 교수, 김영진(이스마일치과의원) 원장, 백철호(SAI치과의원) 원장, 이형주(수지예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해 교정 및 임프란트 분야의 각종 최신 임상을 포함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내용으로는 교정분야에서는 ▲The role of orthodontic to achieve the best dental job ▲Orthodontic treatment for successful prosthodontic work ▲불황극복 상상력 경영 ▲Clinical applications of temporary anchorage devices ▲Current orthodontic treatment mod ality considering esthetics 등이 다뤄지며, 임프란트 분야에서는 ▲임프란트 즉시 부하 어디까지 왔나? ▲전치부 심미 임프란트 치료의 최신지견 ▲나사의 안정성에 관한 제반 고려 ▲최신 골이식 방법의 업데이트 등에 대해 자세히 다뤄질 방침이다.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박재억 주임교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발생되는 여러 어려운 부분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며 “학술축제와 같은 대회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회 준비위원장이자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 교정과장인 국윤아 교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학술대회인 만큼 그 동안의 노하우가 바탕이 돼 개원의, 공보의, 스탭 등을 모두 아울러서 지식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내실 있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문의 : 02-590-1754, 162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